[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다비치 강민경이 ‘1박2일’에 출연해 막걸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배우 이유비와 함께 찍은 막걸리 인증샷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강민경 트위터(좌), KBS2 ‘1박2일’ 화면 캡처(우)

지난 15일 KBS 2TV ‘1박2일’에 출연한 강민경은 등산 전문가로 등장해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간식과 막걸리를 나눠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멤버들이 “산에 오를 때 꼭 가져가야 하는 게 뭐가 있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술!”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상에 도착하기 전 멤버들에게 휴식을 제안하며 “간식을 싸왔다”고 하자 그의 배낭 안에서는 빵과 함께 막걸리, 종이컵이 나와 1박2일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강민경은 트위터에 “우와 지금 멜론 1등이다. 떨렸는데 감사해요. (이)유비와 막걸리”라는 글을 개제한 바 있어 남다른 ‘막걸리 사랑’을 보인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과 이유비 사이에 놓인 막걸리 주전자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며 ‘막걸리 사랑’을 인증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한 강민경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 함백산으로 ‘봄맞이 등산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