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정현이 결혼 3년만에 엄마가 된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 사진=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캡처


이정현은 "입덧이 너무 심하게 와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못 먹고 너무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입덧이 남아 있다"고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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