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진짜 사나이2’에 배우 정겨운이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이와 함께 그의 폭 넓은 인맥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정겨운 인스타그램

지난해 4월 정겨운은 웹 디자이너이자 전직 모델인 1살 연상의 여성과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 하객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 하정우와 염정아가 참석했다. 또 드라마·영화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도 참석했다.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호흡을 맞춘 성유리과 민효린, ‘닥더챔프’에 함께 출연한 김소연, ‘샐러리맨 초한지’의 정려원, 김서형, ‘원더풀 마마’의 이청아, ‘천만번 사랑해’에서 함께한 류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폭풍인맥’을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개인 SNS에 배우 김남길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며 "남길이 형과 한 골씩 넣은 기념으로 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1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2’에 출연한 정겨운은 본격적인 훈련과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