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과 국가유공자 대상 따뜻한 온정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 NH농협금융은 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난방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 사진=NH농협금융 제공


이날 배부열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은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 환담을 나누고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전기매트, 극세사 이불 등 난방용품을 서울 관내 보훈가족 15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배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꼭 전달하고 싶었다"며 "농협금융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연말연시를 맞아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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