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민 아들들이 쿡방부터 수영강습까지 다채로운 활동에 나선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 10회에서 허재는 해물 파전 요리를 하다 정준하에게 폭풍 같은 잔소리를 듣는다. 급기야 정준하는 허재에게 같이 요리를 하자고 제안했다가, 심부름을 시키며 태세를 전환한다. 

   
▲ 사진=KBS 2TV '갓파더' 제공


그런가하면 장민호는 김갑수를 운동시키고자 수영장을 찾는다. 20년 전 수영 강사로 활동했던 그는 남다른 수영 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의 수영 강사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김갑수는 장민호에게 강사 시절 이야기를 듣다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있었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장민호는 "없지는 않았다"고 답한다. 

지난 회에서 문세윤과 강재준 그리고 이국주는 주현의 꽃밭을 망쳐 그를 분노케 했다. 하지만 이날 강재준의 한 마디에 주현의 웃음이 터진다. 

뿐만 아니라 주현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는 강재준을 보며 "내가 진짜 탄복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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