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10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소속별로 △육군 22명 △국방부 직할 부대 4명 △해병대 2명 △해군 1명 △한미 연합사령부 간부 1명 등이다. 30명 중 29명이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 감염자들이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2647명이며, 이 가운데 914명이 돌파 감염됐다. 특히 군의 돌파 감염 사례는 7월 처음 확인된 이후 최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함에 따라 5개월 새 9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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