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소윤 인턴기자]'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추돌사고로 나온 엄청난 수리비가 화제다.

   
▲ 사진=TV 조선뉴스 캡처

16일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낮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SM7 승용차가 람보르기니 후방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SM7 승용차 본넷이 파손되고 람보르기니 뒷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문제는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가 1억4000만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비용만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보험사 한 관계자는 "만약 이날 사고가 일반적인 국내 승용차끼리였다면 아무리 고가라도 수 백만원을 넘기 힘든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