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이 또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900억원대에 상응하는 코인이 도난 당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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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이 또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900억원대에 상응하는 코인이 도난당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픽사베이 제공 |
13일 연합뉴스가 경제매체 벤징가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해커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어센덱스(옛 비트맥스)를 공격했다. 해커들은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폴리곤 등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코인을 털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보안·데이터 분석 회사 페크실드는 도난당한 가상자산이 7770만달러(917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해킹 피해는 지난주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에서 1억 9600만달러(2310억원)어치 코인이 도난 당한 데 이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고객의 가상자산 지갑인 '핫 월렛'을 공격 목표로 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핫 월렛은 코인 입출금과 송금이 가능한 온라인 지갑이다. 이에 따라, 어센덱스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고객의 가상자산을 오프라인 저장 장치인 '콜드 월렛'으로 옮기고 입출금을 중단했다. 도난당한 코인은 모두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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