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화질뿐 아니라 직관적인 운영체제와 매직리모컨 등 쉬운 사용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미국 유력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울트라HD TV 평가에서 LG 울트라올레드 TV를 최고의 울트라HD TV에 선정했다.

   
▲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65형, 77형/사진=LG전자 제공

이 매체는 “LG 울트라 올레드보다 더 나은 울트라HD 기술은 없다”며 완벽한 블랙 구현, 균일한 밝기, 말끔한 색감, 세련된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직관적인 웹OS 운영체제, 놀라운 3D 경험 등 독보적인 TV 기술력도 호평을 받았다.

미국 IT전문매체 피씨맥(PCMag)은 65형 울트라 올레드 TV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틀림없는 최고의 화질”이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는 극찬했다. 이 제품은 평점 5점 만점에 4.5점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올 2월까지 피씨맥이 테스트한 전세계 TV 95대 가운데 최고 점수(4.5점)를 받은 TV는 LG 울트라 올레드 TV 2개와 올레드 TV 2개 단 4개 모델뿐이다.

미국 유력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도 TV 제품 평가에서 55형 LG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멋진 컬러와 짜릿할 정도의 명암비, 직관적인 스마트 TV 인터페이스, 사용하기 편한 리모컨 등 완벽에 가까운 TV”라고 극찬했다.

유럽에서도 LG전자 올레드 TV는 잇따라 만점을 받았다. 영국 스터프(Stuff)는 55형 올레드 TV를 “지금 구매할 수 있는 가장 멋진 TV”라고 평가하며 5점 만점을 줬다. 이 매체는 “지금껏 최고의 화면”이라며 올레드의 화질 기술력을 인정했다.

프랑스 유력매체 01넷은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에 대해 “올레드 기술 덕분에 마법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며 “올레드 마법의 승리”라고 극찬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과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