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자체 개발한 레시피를 담은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지키는 콜라와 사이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에 흰색을 배색으로 더하고 곳곳에 팝아트적 요소를 배치해 디자인했다. 

중앙에는 '브랜드'라는 의미의 알파벳 'B'를 형상화해 새기고 패키지 표면은 매끄럽고 빛나는 소재를 활용해 탄산음료의 청량감을 시각화했다.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는 이날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제공된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다양한 컬러 조합의 팝아트로 그려낸 그래피티 월을 선보였다. 동시에 오는 31일까지 팝아트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고 다양하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 가운데 콜라, 사이다는 왜 모두 똑같은 제품을 마시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선보이게 됐다”며 “콜라, 사이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동시에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 브랜드 요소로 활용해 호감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