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유재석과 김구라가 상반된 매력으로 의기투합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 유재석·김구라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진행을 맡았다. /사진=MBC


두 MC 진행으로 친절함의 대명사 착한아빠 유재석과 구박하는 아빠 김구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재석과 김구라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로 제목을 정했다”고 밝혔다.

국민 MC 유재석과 김구라가 첫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10대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자녀 측 입장을 지지하는 10대 청소년 방청객과 부모 측 입장을 지지하는 부모 방청객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스튜디오의 열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22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녹화에는 실제 사춘기 자녀와 갈등이 있는 세 가족이 출연해 첫 녹화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