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5명 늘어 누적 119명이 됐다.

   
▲ 사진=미디어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3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2명은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입국자와 나이지리아에서 온 사람이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114명을 포함해 총 119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 28명, 국내감염 91명이다.

한편, 전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총 139명(감염자 114명·의심자 2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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