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운영 효율화 및 유통 경쟁력 제고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에넥스는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의 물류 시스템 강화를 위해 안성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 14일 에넥스가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에 위치한 안성물류센터에서 오픈식을 개최한 가운데 박진규 대표이사 회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에넥스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약 4900평, 건평 약 1700평으로 중부고속도로 일죽 IC와 인접해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에넥스는 향후 온·오프라인 다양한 품목의 재고를 확보함과 동시에 당일배송, 익일배송 품목을 확대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류 역량이 중요해졌다"면서 "안성물류센터를 컨트롤 타워로 물류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종합가구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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