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성유리가 지난해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이와 더불어 현재 열애중인 방송인과 운동선수 커플이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성유리. /사진=판타지오(왼쪽), 박정아 트위터(오른쪽)


최근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를 인정하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박정아의 전 소속사인 더블유엠(WM)컴퍼니는 "박정아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가 석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그러나 두 사람의 사이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이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언론에 밝힌바 있다.

가수 채리나도 LG 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한 채리나는 남자친구 박용근을 언급하며 "(박용근이) 애교를 많이 부리는 편"이라면서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그 친구도 애교가 많고 그러다 보니까 나도 애교를 많이 부리게 된다"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 밖에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롯데자이언츠 강민호도 올해 초 서로 교제 중임을 인정했고, 지인의 소개로 만난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