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국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학문과 산업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홀에서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홈페이지 캡처

이번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 1기에는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 회장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만수 부천시장 △김학주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권대철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등 다양한 업종의 교육생 60여명이 입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문주현 협회 회장은 "원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재의 사회 환경 속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급박한 환경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미래를 통해 미래창조적인 인재로 탄생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친목 및 복리를 도모를 통해 사회분야의 정보 교류와 사회발전의 주춧돌이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은 국가 중추기간산업인 부동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선진화를 선도할 미래창조적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산학협력과 교류를 통해 도시·부동산분야의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