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기반 인사...7명 중 5명 40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임원 인사로 부사장 1명과 상무 6명의 승진을 15일 단행했다. 

   
▲ 왼쪽부터 김용신 부사장, 허도영, 조영진, 김희정, 이재선, 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케빈 샤프 상무./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회사는 이번 인사에서 젊은 경영진 조기 육성을 위해 전무·부사장 임원 직급을 통합해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관계자는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사다"며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래는 승진자 명단이다. 모두 7명으로 이 중 5명은 40대다. 

<부사장 승진>
△김용신(57) 글로벌지원센터장

<상무 승진>
△조 베스 디프레이타스(59) 품질운영센터 Quality Ops팀장
△허도영(46) 경영지원센터 재경팀장
△조영진(46) DS센터 OE팀장
△김희정(40) DS센터 Plant 3팀장
△이재선(48) TS센터 CDO개발팀장
△케빈 샤프(45) 글로벌영업센터 AM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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