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족구팀의 전력보강을 위한 멤버 영입 공개 오디션을 18일 개최한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서지석, 강지섭, 박건형 / 사진=KBS

‘예체능’ 족구팀은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새 멤버 모집을 예고한 바 있다. 차태현이 하차하고 그의 빈자리를 대신할 멤버를 뽑는 족구 오디션에는 윤기원-윤정수-이재훈-이형택-박건형-강지섭-서지석 등 자칭 족구 에이스 7명이 모여 오디션을 펼칠 예정이다.

개그맨 출신 탤런트 윤기원과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윤정수. 테니스편에 출연한 이재훈이 참여한다. 이어 테니스편에서 코치로 활약한 이형택 코치와 예체능 족구팀을 디스한 바 있는 박건형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능 스포츠맨 강지섭과 농구편과 축구편에서 활약했던 서지석 또한 오디션을 앞두고 있어 차태현을 뛰어넘을 ‘제2의 차날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새 멤버가 누가될지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