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롯데제과, 미스터피자, 해태제과, LG생활건강이 16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간식자판기 3종, '오븐베이크 윙&봉' 시리즈, 젤라또 케이크 3종,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 등이 출시됐다.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신제품으로 ‘간식자판기 끝판왕’, ‘캔디 로봇’,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 등 3종을 선보인다. 간식자판기 끝판왕은 사무실 간식용으로 기획됐으며 몽쉘, 치토스 등 34개의 제품이 들어있다. 상단과 하단 2층 구조의 기존 간식자판기와 달리 4층 구조로 제작됐다. 캔디 로봇은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청포도 캔디, 말랑카우 밀크 등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는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무직타이거 브랜드 ‘뚱랑이’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빈츠, 칙촉 등 11개의 제품이 들어있으며 이번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뚱랑이 스티커 굿즈도 포함돼 있다.

미스터피자가 ‘오븐베이크 윙&봉’ 시리즈 를 출시한다. 메뉴는 닭강정 소스로 만든 '오리지널'과 은은한 마늘향을 가진 '허니간장', 훈연향을 담은 '텍사스 BBQ', 스테이크 소스 맛 '잭다니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미스터피자의 모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태제과 빨라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젤라또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한라봉 스노우맨', '그린티 홀리데이', '메리베리 초코' 등 3종이며 케이크 전체를 젤라또로 채웠다. 한라봉 스노우맨은 한라봉 젤라또와 당근 초콜릿으로 눈사람을 표현했다. 그린티 홀리데이는 제주산 녹차로 만든 젤라또로 블루베리와 레드 초코볼을 더해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했다. 메리베리 초코는 초콜라또에 견과류와 베리를 더했다. 신제품 3종은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 매장,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이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했다. 아우리 딥센트는 외부시험기관을 통해 냄새 원인균에 대한 살균력 시험과 땀 냄새 탈취력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기존 자사 제품보다 향기 성분을 40% 강화하고 '향기 지속 폴리머'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30~50대 여성 50명을 상대로 실시한 실사용 만족도 조사 결과 빨래 냄새 탈취 만족도에서 100%, 향기 만족도 100%, 세탁 후 향기 지속력 만족도에서 98%를 나타냈다. 아우라 딥센트에는 편백나무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 미국에서 특허 받은 소취 성분도 첨가했다. 페녹시에탄올, 트리클로산, 파라벤류 등 보존제 11종은 첨가하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은 스윗만다린, 매그놀리아, 화이트플로럴, 컬러풀베리 등 4종으로, 이날 온·오프라인에 동시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