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최근 연예인들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이천희/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천희의 집을 찾은 오만석과 이영자는 "집이 저택이네", "대충 잡아도 한 300평은 되는 것 같다"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영자는 이어 "어떻게 이렇게 넓은 집에 사냐? 산거냐?"라고 물었고, 이천희는 "내 집은 아니고 전세다. 아내가 마당에서 아이와 놀고 싶다고 해서 이 집을 골랐다"고 말하며 "근처에 엄태웅, 이병헌, 변정수가 산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배우 심혜진의 집이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심혜진의 집은 3000평에 달하는 대지에 공기가 좋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리조트 같은 전원 주택으로 건물만 무려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심혜진의 집은 상위 0.1%만 사는 곳으로 90억에서 100억 대에 달하는 최고급 별장으로 넓은 정원에 일광욕을 즐기는 벤치는 물론 유원지 같이 프라이빗 선착장을 설비해 여름에는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그의 집은 바비큐 시설, 파티장, 수영장, 사우나, 맥주바, 게스트룸까지 보유해 그야말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했다.

한편, 2011년 3월 9세 연하 전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이천희는 같은 해 7월 딸 이소유 양을 얻고, 심혜진은 3만 평 규모의 리조트 빌라 사업을 했으며 시댁은 제주도에서 D랜드를 운영 중이며 그의 집안 또한 부동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