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으로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나선다.

   
▲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전자출입명부 서비스인 '제주안심코드'를 간편결제 앱인 신한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전자출입명부 서비스다.

제주도 내 음식점 등에 고객이 방문할 때 본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제주안심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찍으면 출입인증이 완료된다.

제주안심코드가 신한플레이에 탑재됨으로써 제주도 내 다중 시설 방문 시 별도 앱 설치 없이 신한플레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제주안심코드 도입을 시작으로 아이콘루프와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 영역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