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서비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 배태영 삼성화재서비스 대표(사진 첫째줄 왼쪽 첫번째)가 '2021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첫째줄 왼쪽 세번째)과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우수한 기관의 경우 추가적으로 표창이 수여된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난임휴직 및 시술비 지원, 코로나 가족돌봄휴가 등 적극적인 모성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 자동 종료 시스템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지원도 다양하다.

삼성화재서비스 관계자는 "지난 2018년 12월 가족친화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서비스는 삼성화재의 자회사로, 콜센터 운영과 장기보험 보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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