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롯데호텔이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겨울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더 워미스트 메모리, 유니세프(The Warmest Memory, UNICEF)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의 각 체인별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 롯데호텔 '더 워미스트 메모리, 유니세프' 패키시 포스터./사진=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은 스위트룸과 키즈 텐트가 제공되는 3인 상품을, 시그니엘 부산은 미포항 조망 객실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구성했다. 두 호텔 모두 시그니엘 시그니처 디퓨저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특전으로 포함해 판매한다. 롯데호텔 월드는 미니바와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 객실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 중이며 연박 이용 시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울산은 울산의 겨울 명소 포스트 카드를 동봉한 친환경 허브차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3곳의 L7호텔과 6곳의 롯데시티호텔은 룸 온리(Room Only)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친환경 허브차 세트를 곁들인 룸 온리 상품을 선보인다. 전 상품 공통 특전으로 유니세프 시그니처 담요도 함께 제공된다.

유니세프 패키지는 연말연시 호캉스를 즐기는 동시에 기부가 가능한 '미닝 아웃(Meaning Out)' 상품이다.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겨울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해오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금년 신규 ESG비전을 선포하고 다각도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남아시아에서만 4억명이 넘는 어린이가 학교 폐쇄의 영향을 받는다고 추산되는 만큼 이번 유니세프 패키지는 더욱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의 국내 17개 호텔에서 판매 중인 유니세프 패키지의 상품 구성과 가격은 호텔별, 날짜별로 상이하며 상세한 내용은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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