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CU, 빙그레, 하겐다즈, 동원산업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HEYROO 김치득템',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 '아이리시 위스키&초콜릿 와플', '동원앳홈' 등이 출시됐다.

◆CU, 득템 시리즈 3탄 PB 김치 'HYEROO 김치득템' 출시

   
▲ 모델이 CU 신제품 'HEYROO 김치득템'을 소개하고 있다./사진=CU


CU가 업계 최초로 PB(Private Brand) 김치 ‘HEYROO 김치득템’을 출시한다. HEYROO 득템김치는 배추 약 한 포기 반에 해당하는 1.9kg 무게의 제품이다. 배추부터 소금,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등 김치양념 제조에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일정한 온도의 저온발효방식으로 제조했다. CU는 물류, 마케팅, 디자인 등의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HACCP을 취득한 국내 중소제조업체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선보여온 PB 제품은 주로 스낵, 우유, 쥬스 등 주요 인기 카테고리가 대부분이었지만 CU는 올해 3월 ‘득템 시리즈’를 론칭하며 즉석밥 ‘HEYROO 우리쌀밥’, 봉지라면 ‘HEYROO 라면득템’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HEYROO 김치득템'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 출시

   
▲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어흥 에디션' 이미지./사진=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어흥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나나맛우유는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색다른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는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어흥 에디션은 다가오는 새해가 호랑이띠의 해인 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하여 바나나맛우유에 담았다. 바나나맛우유 고유의 단지 모양 용기에 귀여운 호랑이 얼굴을 새겨 넣었으며 4개입 멀티팩은 눈 내리는 새해 분위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을 입혀 출시했다.

◆하겐다즈, 위스키 아이스크림 '아이리시 위스키&초콜릿 와플' 출시 

   
▲ 하겐다즈 '아이리시 위스키&초콜릿 와플' 출시 포스터./사진=하겐다즈


하겐다즈가 위스키 아이스크림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 ‘아이리시 위스키&초콜릿 와플’은 올해 초 출시한 ‘술스크림’의 두 번째 버전으로, 이커머스 및 대형 마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리시 위스키&초콜릿 와플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아이리시 위스키 스월이 조화를 이루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구현됐다. 3년간 오크 통에서 숙성시킨 후 두 차례 증류시킨 아이리시 위스키와 초콜릿 와플 조각을 담았다.
 
◆동원산업, 수산물 밀키트 '동원앳홈' 출시

   
▲ 동원산업, 밀키트 '동원앳홈' 이미지./사진=동원산업


동원산업이 연말을 맞아 홈파티용 수산물 밀키트 ‘동원앳홈’을 출시한다. 동원앳홈은 동원 참치회, 생연어, 데친 문어, 블랙타이거 새우 등 해산물과 락교, 초생강을 비롯해 각종 소스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됐다. 제품은 내용물 중량에 따라 6인분 기준 풀패키지 세트와 4인분 기준 리저브 세트로 구성됐으며 동봉돼 있는 레시피 카드를 참고해 조리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