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 49명 급증…국내서 우세종 될 듯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코로나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21일 연합뉴스는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의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황경원 팀장은 “어제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가 178명이었으나, 오늘 기준 227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루 사이 49명이 급증한 상황으로, 당국은 1~2달 안에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우세종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황 팀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에 잘 따라주면 확산을 다소 늦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확산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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