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74·84·104㎡ 총 1849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화건설은 내달 충북 청주시 일대에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 한화 포레나 청주 매봉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총 18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단지를 품은 매봉공원은 29만5764㎡ 규모의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공원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차량 이용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된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서원도서관, 남성중 인근에 위치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도 가깝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남문로, 북문로 등 청주 원도심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3㎞ 이내에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이 있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충북대병원, 법원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 특화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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