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주 2회 운항…각종 제휴 혜택 제공
내년 1월 중순부터 주 3회 증편 계획도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백신접종을 완료한 한국인의 호주 입국이 허용되며 아시아나항공이 시드니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했다.

   
▲ A330./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22일 기존 주 1회(금요일)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난 13일부터 주2회(수요일·금요일)로 증편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인천공항 출발, 현지 시각 오후 9시30분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8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시드니 노선 탑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 하고 △출발 3일 이내 검사 후 발급한 PCR 음성 확인서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72시간 전 호주 여행 신고서 작성·제출 의무를 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1월 중순부터는 인천-시드니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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