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홍석천이 KBS 2TV '비타민‘에서 은밀한 상상(?)을 부르는 발언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홍석천이 머리 외에는 털이 많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KBS

'탈모를 피하는 방법‘으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탈모의 원조격으로 깜짝 출연했다. 홍석천은 두부를 활용한 탈모 예방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과거 탈모 때문에 고민하던 중에 CF 제의가 들어왔다. 머리를 밀라고 해서 밀었는데 다들 이렇게 예쁜 두상 처음이라고 격하게 칭찬해줬다. 그래서 그 뒤로 쭉 대머리를 유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머리만 비었지 다른 데는 털 많다”라고 선정적인(?) 발언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 배한성, 서권순, 김범수, 황현희, 강균성이 출연한 KBS 2TV '비타민‘은 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