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해배라기 봉사단 6기 모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bhc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의 5기 활동이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올해 마지막 봉사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 bhc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hc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는 지난 21일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김장김치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김장김치를 기탁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노숙자 등에 365일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자 2000년 설립된 비영리 봉사 단체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은 직접 김장김치를 완성한 후 향기네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봉사단이 만든 김장김치는 급식소를 찾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로 활동이 마무리된 5기 1조 한 단원은 ”친구들과 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 유익하고 뿌듯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6기 친구들도 봉사단 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힘을 보탠 해바라기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봉사단을 적극 지원하면서 나눔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마럤다. 

한편, bhc는 오는 29일까지 ‘해바라기 봉사단’ 6기를 모집 중이다. 2017년 첫 발족한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5명씩 2개의 조로 구분돼 1년간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활동 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bhc에서 전액 지원하며 활동 최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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