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예원, 성학과 출신 ‘고음불가’ 이유들어보니...성대결절 왜?

라다오스타에 출연한 성악과 출신 배우 강예원이 노래부르던 중 고음불가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에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활약한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악과 출신 ‘고음불가’ 이유들어보니...성대결절 왜?/MBC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성악과 출신임이 밝혀 노래를 불렀는데, 소프라노임에도 불구하고 음을 낮춰 불러 MC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강예원은 "성대 결절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에서 상대 배우 이민기가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을 3일 동안 찍었다. 하루 12시간 동안 계속 소리를 질렀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서 촬영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성대가 다 찢어져서 붙지 않는다며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대결절, 대박”,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대결절, 뭔가 허당기가 다분함”,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대결절, 매력있어”,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대결절, 고음불가”,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대결절, 성악을 전공했는데... 연기를?”, “라디오스타 강예원 성대결절, 성악과 출신이여서 발연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