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KFC, 이마트, 풀무원건강생활, 신라스테이가 24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베어팩',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 '지구사랑 에코백', '새해 맞이 호캉스 패키지' 등이 출시됐다.

이마트는 PB(자체 브랜드)제품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을 출시하고 오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수비드(SOUS VIDE)'란 진공 처리된 식재료를 물속에서 순환 가열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익히는 저온 조리법이다. 일반 직화 가열 조리에 비해 재료의 맛과 향 보존성이 높으며, 수분이 유지돼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은 IPX7 등급의 생활방수 등급과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0.1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최대 95도 온도와 최대 99시간 59분 시간 설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외관을 구성하고 LED 터치 패널과 어느 용기에나 고정할 수 있는 후면 고정 집게를 적용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 구매 고객에게 '수비드 전용 컨테이너'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굿즈 ‘지구사랑 에코백’을 출시했다. 지구사랑 에코백은 풀무원건강생활의 공식 온라인 몰 '자담터'의 첫 굿즈로, 소비자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에코백 디자인에는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김성찬 작가가 참여했다. 재능기부에 대한 보답으로 자담터는 밀알복지재단에 200만원의 기부금과 5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품 중 일부는 발달장애인 작가 및 소외계층의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새해맞이 호캉스’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새해맞이 떡국 한 상 차림’ 패키지로 △객실(1박) △새해맞이 떡국 한 상 차림(2인 또는 3인)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1개) 등을 구성했다. 떡국은 해운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호텔 연회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는 이달 말일 체크인 일정으로 예약 가능하다. 테이크 아웃으로 떡국을 제공하는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새해맞이 떡국 TO GO 도시락’ 패키지로 △객실(1박), △떡국 TO GO 도시락(2인 또는 3인) 등을 구성했으며 서부산과 울산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