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크리스마스 당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6분께 남양주 화도읍의 한 섬유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이날 화재로 공장 건물 4개동 가운데 2개 동 557㎡가 모두 탔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시간 23분만인 오전 3시 39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1억3901만원에 달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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