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김준호의 '코코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개그우먼 이국주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AOA 공식트위터 캡처(상), Mnet '원나잇스터디' 방송 캡처(하)

이국주는 최근 AOA와 엔플라잉 등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과 다수의 방송을 함께해왔다. 지난해 공개된 AOA ‘단발머리’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에 이어 18일 첫 방송된 엔플라잉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원나잇스터디’에도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국주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만남의 자리를 갖고 매니지먼트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뉴스엔에 따르면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국주와 접촉한 것은 사실이나 계약 관련 구체적으로 진전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추가적으로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다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으리’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대세 개그우먼으로 등극했다. 현재 SBS ‘룸메이트2’, Mnet ‘원나잇스터디’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