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소윤 인턴기자]방송인 강남이 숨겨왔던 아랍어 실력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 투명인간 강남./사진= KBS2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6명의 MC들이 폐차장을 방문했다.

이날 6명의 MC들은 시리아, 나이지리아 등에서 온 외국인 동료들과 각각 팀을 이뤄 일을 했다.

강남과 육성재는 시리아에서 온 후세인 알디보를 만났다. 강남은 다소 나이가 들어보이는 후세인 알디보가 32살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강남은 “나랑 3살 차이? (나의) 3년 후?!”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강남은 알디보에게 아랍어로 말을 걸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날 현장에서 강남은 빠른 업무 습득력으로 2주 연속 우수 사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투명인간’은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육성재 6명의 MC들이 현장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