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최근 청약마감에서 평균 13.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448실 규모로 6000여명이 청약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은 23, 25㎡로 구성됐다.

   
▲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조감도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난해 분양을 진행한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와 함께 합정역 일대에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는 분양당시 황금역세권과 선호도 높은 중소형평형대 공급으로 실수요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지정계약일 내에 전세대 완판된 바 있다.

단지는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2·6호선 환승구간 합정역이 8번 출구방향에서 '마포 한강 1차 푸르지오'를 통한 단지 지하 및 오픈 브릿지를 통해 지상으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강변북로와 250m거리로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화대교가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쉽다.

대형 편의시설로는 신촌현대백화점, 합정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으며 선유도 공원, 한강공원 망원지구가 가까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휴식공간으로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VAT별도 기준 3.3㎡당 최저 1283만원대이며 평균 1365만원이다.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5-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