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인천 지역 소외계층과 환경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우원균 인천광역시중구 국제도시 행정국장(왼쪽),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이 인천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작년에 신세계면세점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을 통해 인천 중구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세계적 멸종 위기 조류들이 서식, 산란하는 영종도 갯벌 보전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보전 활동을 진행해 온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인천녹색연합을 통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불법어구 수거활동과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서는 면세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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