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28일 농경지 전자지도 '팜맵'을 전면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 '팝맵' 화면/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팜맵은 항공 영상 등을 활용해 실제 경작하는 토지에 대한 논, 밭, 시설, 과수 등 속성과 면적을 구분한 지도다. 

정부·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 등이 경지면적 조사와 농경지 점검 및 작물 실태 조사 등에 활용한다.

농식품부는 "팜맵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손쉽게 농경지의 이용 면적, 속성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므로, 경작지 정보가 필요한 민간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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