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새로운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미디어펜


2023년 1월 도입 예정인 IFRS17은 보험사가 고객에게 줘야 할 보험금인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해 이에 따라 보험감독 회계 등이 대폭 개정될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가 원활히 새로운 회계기준을 도입하고, 법규 개정에 앞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신(新) 보험회계 도입방안' 책자를 발간해 보험사에 배포하고, 보험사의 IFRS17 업무 노하우 등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29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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