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애플의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28일 상승하며 장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날보다 0.98% 오른 35만9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중에는 3.51% 상승한 36만8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차익 시현 매물에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애플 부품 협력사인 LG이노텍은 애플카, 메타버스 확장현실(XR) 기기 등 애플 신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애플이 뉴욕증시에서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LG이노텍 역시 주가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2.30% 뛰어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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