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짜릿한 카체이싱 액션과 타격감 넘치는 맨몸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해외 47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은 물론, 5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작품은 해외 각지 배급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47개국에 선판매됐다. 오는 1월 12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13, 14일에 홍콩, 싱가포르, 몽골에서, 19일과 28일에는 각각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 사진=영화 '특송' 포스터


2022년 전 세계 극장가의 흥행 포문을 열 '특송'은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액션 도전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 배급사 Edko Films 관계자는 "'기생충'으로 유명한 박소담의 범죄 액션 도전에 많은 관객들이 열광할 것이다"라며 박소담이 선보일 걸크러시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배급사 Clover Films는 동남아 7개국 배급을 결정 지은 배경으로 "하이 퀄리티의 카체이싱 액션이 매력적"이라고 밝혔으며, 대만 배급사 Movie Cloud는 "'특송'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하게 할 것"이라고 전해 '특송'이 보여줄 강렬한 액션 쾌감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일본 배급사 Culture Entertainment 관계자는 "훌륭한 캐스팅, 줄거리, 프로덕션을 갖춘 '특송'의 판권 구입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웰메이드 범죄 오락 액션 '특송'에 극찬을 전했다.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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