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매출 성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축하 차원"
[미디어펜=박규빈 기자]SK하이닉스는 모든 직원들에게 기준급 300%에 해당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 SK하이닉스 청주 캠퍼스 정문./사진=SK하이닉스 제공

이번 특별 성과급과 관련,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 등 의미 있는 경영 성과를 이뤄낸 회사 구성원들의 노력, 미국 인텔 낸드 플래시 사업부 인수로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하고자 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기준급은 연봉의 5% 수준이다. 과장급 연봉을 6000만원으로 가정, 단순 계산하면 특별 성과급으로 900만원 가량 수령하게 된다. 중도 입사자·휴직자는 재직 기간을 근거로 특별 성과급을 받게 된다. 지급 일자는 오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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