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진원 기자] 채선당, CU, 오리온,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30일 신제품을 선보였다. '점보 스테이크 밀키트', '로컬 맥주' 5종,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듀얼 애스펙트’ 2종 등이 출시됐다.

◆채선당, 홈파티족 겨냥 ‘점보 스테이크 밀키트’ 출시

   
▲ 채선당 '점보 스테이크 밀키트' 이미지./사진=채선당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밀키트24가 연말연시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밀키트 ‘점보 스테이크 밀키트’를 출시한다. 점보 스테이크 밀키트는 소고기 목심을 채선당의 고기 숙성 노하우를 통해 숙성하고 올리브오일과 자체 개발한 시즈닝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채선당은 향후 고기 부위와 채소 등의 가니쉬 종류를 다양화해 스테이크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CU, 지역 브루어리와 협업해 ‘로컬 맥주’ 출시

   
▲ CU 로컬 맥주 5종 이미지./사진=CU


CU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 브루어리들과 협업한 로컬 맥주 시리즈를 출시한다. CU는 드링크 로컬(Drink Local)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소주에서 두드졌던 지역 브랜드 제품을 수제맥주 카테고리로 확대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맥주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컬맥주는 '서울 페일에일', '경기 위트에일', '강원 에일', '충청 세션IPA', '전라 라거' 등 5종이며 다음달에는 경상, 제주 맥주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상품들은 각각 서울 논현동, 경기도 가평, 강원도 춘천, 충북 증평, 전북 순창에 소재한 브루어리에서 개발됐으며 전라 라거의 경우에는 국내산 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재출시

   
▲ 오리온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이미지/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출시한다. 2020년 겨울 한정판으로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출시 석 달 만에 낱개 기준 650만개가 판매됐던 제품이다. 오리온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시 맛보고 싶은 제품 1위’로 꼽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딸기, 크렌베리 3가지 베리잼을 혼합한 필링으로 채운 마시멜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알파인 컬렉션 ‘듀얼 애스펙트’ 출시

   
▲ 파타고니아 코리아 ‘듀얼 애스펙트’ 출시 포스터./사진=파타고니아 코리아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유해화학물질을 배제한 알파인 컬렉션 ‘듀얼 애스펙트(Dual Aspect)’를 출시한다. 내구성이 좋은 100% 리사이클 나일론 립스탑 원단과 가공 과정에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하드 쉘 원단을 적용했다. 이번 시즌 듀얼 애스펙트 컬렉션은 재킷과 빕스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듀얼 애스펙트 재킷’은 후드 부분에 래미네이트된 챙과 겨드랑이 부분에 방수 지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애스펙트 빕스’는 허벅지 주머니와 하네스 라인 위에 작은 주머니를 적용하고 밑단은 지퍼로 여닫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 
[미디어펜=이진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