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금리인하를 주제로 설전을 벌인 ‘썰전’에서 강용석이 “돈을 당겨쓰라”고 주장했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예전에는 1억을 맡기면 100만원은 나왔다. 불과 10여년 전인데 지금은 10만원은 나오냐”고 말했다.

투자확대에 대한 강용석의 소신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뭐를 해도 기준금리 1.75% 이상은 나온다. 무조건 돈을 당겨써야 한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금리인하는 세계적 추세”라며 “더 내려가도 이상할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철희는 “유럽은 마이너스 금리”라며 “돈을 엄청나게 풀고 있다. 우리도 압박을 받은게 사실”이라고 뒷받침했다.

강용석은 이어 “예전에 집 사라고 하지 않았냐. 실제로 지금 집값이 오르는 추세”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호가만 올랐다. 거래는 잘 안된다”고 받아쳤다.  

   
▲ JTBC '썰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