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지난주에 이어 3월 셋째주에도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고객모시기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1블록에 금성백조주택이 '동탄2신도시 A11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한다.

   
▲ 3월 셋째주(16~20일) 분양일정/사진=리얼투데이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시범단지 북쪽에 위치해 KTX GT(예정)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 통학권의 유치원·중·고교가 인접하다.

중흥종합건설도 같은날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 총 110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웅동IC가 2016년 개통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도 신설 예정이다.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우며 향후 500m 내에 중심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제일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에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2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총510가구로 구성된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 3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학원, 마트, 병원 등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 내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힐스테이트 서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4층 13개동, 전용면적 75㎡, 84㎡ 총 8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2017년 예정)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10분거리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20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대림산업의 'e편산세상 수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총 123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