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셀카를 공개하면서 이와 더불어 여러 방송인과의 인맥이 거론돼 화제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정지원,신소율,유재석,다이나믹듀오/사진=정지원 트위터

지난 19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너희가 엘사를 아느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엘사 모양의 펜을 들고 놀라는 표정과 함께 윙크하는 모습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과거 그가 여러 연예인 종사자들과 함께 찍은 친분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정지원 아나운서와 신소율의 투샷이 공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와 아나운서로 같은 대기실을 쓰는 날이 올 줄이야! 서로를 잘 알기에 녹화내내 웃다 울며 힐링한 꿈같은 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신소율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세 때 서울 신촌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유느님은 진짜 남잘까요? 암요. 그래야겠지요!’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밝게 웃고 있는 정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국민 MC 유재석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가수 다이나믹 듀오, 만화가 김풍, 배구코치 신진식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리며 유명인과의 인맥을 자랑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N 스포츠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KBS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