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소윤 인턴기자] 20일 커플사진을 공개한 배우 한예슬이 SNS에서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디 베어 인형으로 장식된 한 패션 브랜드의 드레스 사진을 올렸다.

이는 그의 남자친구인 작곡가 테디를 생각하고 올린 사진으로 관심을 모았다.

한예슬은 사진과 함께 "WANT(원해)" "teddy(테디)"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1월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 종영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인 테디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2년 전 연말 한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슬로 모션처럼 그 사람이 지나갔다. 그 사람만 보였다. 서로 자기소개를 한 뒤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 데이트 신청도 먼저 했다. 좋은 음악과 좋은 분위기 속에 서로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과거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로 정식 데뷔 했다. 그룹 활동 시절부터 랩과 작곡에 탁월한 능력을 드러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테디는 지난 2012년 음악 저작권 수입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