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인디에프 여성복 브랜드조이너스가 김희선 주연 드라마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 제작지원에 적극 나섰다.

킬미힐미 후속으로 지난 1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앵그리맘은 2014 MBC극본공모 우수상 수상작으로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 방송 캡처

조이너스는 자사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김희선 의상 및 매장도 협찬할 계획이다. 조이너스는 2015년부터 모델교체 및 드라마 제작지원 및 버스광고, 영상광고,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희선은 기사식당을 운영하는 조강자 역을 맡아 집안일부터 식당일까지 억척스럽게 홀로 해나가는 아줌마 역을 연기하고 있다.

또 첫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유쾌한 욕설로 몸싸움을 벌이는 진상 손님을 물리쳐 시청자들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