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스릴러 <살인의뢰>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영화 '위플래쉬' 스틸컷

예스24에 따르면, 지난주 김상경, 박성웅 주연의 <살인의뢰>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은 490만 관객을 넘어서며 500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주는 디즈니의 <신데렐라>와 리암 니슨 주연의 <런 올 나이트>가 개봉했다.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예매율 12.1%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위플래쉬>는 천재를 갈망하는 드러머와 폭군 같은 교수의 광기 어린 열정을 촘촘한 드라마로 엮은 음악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살인의뢰>는 예매율 11.6%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고전 동화 ‘신데렐라’의 실사 버전 영화 <신데렐라>는 예매율 10.8%로 3위에 올랐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SF 액션 <채피>는 예매율 8.1%로 5위에 올랐다. 성룡,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글로벌 액션대작 <드래곤 블레이드>는 예매율 6.4%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주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개봉한다. <스물>은 비슷한 듯 다른 동갑내기 세 친구의 낯부끄러운 에피소드가 연이어 터지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이외에도 판타지 블록버스터 <인서전트>와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범죄 액션 <나쁜 녀석들>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