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올해 프로야구에 입문하는 신인 선수들이 도핑 테스트 결과 전원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4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2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KBO


KBO는 2022 KBO 신인지명 선수 총 110명 중 군입대 선수 1명을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해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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