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CC 주가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C 주가는 전일 대비 25.40% 급등한 38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종가 기준 작년 10월 5일(39만원) 이후 최고치다.

상승세는 KCC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이 실적개선 전망을 낸 데 힘입었다. 하나금융투자는 KCC의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33% 증가한 611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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