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개봉 영화, 500만 관객 달성한 킹스맨 이어 신데렐라 '주목'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주말 개봉 영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 올해 개봉한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달성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를 보면 19일 킹스맨이 3만1628명(오후 6시 기준)을 불러 모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0만2264명.

   
▲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신데렐라’ 포스터

개봉 33일차에 ‘신세계’(2012) ‘범죄와의 전쟁’(2011)의 흥행 성적을 넘어선 킹스맨은 역대 국내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킹스맨은 뒷골목 양아치 에그시가 정체불명의 남자 해리를 만나면서 비밀요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 코믹액션스파이물이다.

한편 주말 개봉 영화 중 ‘신데렐라’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말 개봉 영화 ‘신데렐라’는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환상적인 로맨스 영화다.